김형근 사장, 영상회의로 태풍 대응상황 점검

가스안전공사가 태풍 솔릭에 대처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본사 가스안전종합상황실에서 김형근 사장 주재로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상황판단회의에서 태풍 이동경로에 위치한 지역부서장과 영상회의 및 실시간 원격지휘시스템을 이용한 가스시설 현장 피해상황과 긴급복구 지원태세 등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태풍 소멸시까지 전 임직원 복무관리 철저 및 재해발생시 안전점검·단시간 복구 등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응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23일 열린 태풍 “솔릭” 대처 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하라는 지시에 따른 후속조치다.

가스안전공사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된 지난 21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여 본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 등 태풍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김형근 사장은 “태풍피해를 최소화 하고 가스사고 예방 및 긴급복구를 위해 공사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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