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갤럭시 노트9’ 이미지.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삼성전자, LG유플러스와 함께 ‘아시아나 갤럭시 노트9‘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 갤럭시 노트9은 ‘아시아나 갤럭시 S7·S8·S9’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된 아시아나항공 고객을 위한 전용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부팅과 종료 시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표출되고 홈 화면, 잠금 화면, 아이콘 디자인 등에 아시아나항공 전용 테마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 갤럭시 노트9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20일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8월24일부터 10월10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정식 판매된다.

통신사는 LG유플러스이며, 해당 기종은 갤럭시 노트9 ‘128GB’와 ‘512GB’이다.

아시아나항공 5만 마일리지 공제 후 출고가에서 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아시아나 갤럭시 노트9 단말기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판매 중인 아시아나 갤럭시 S9과 합쳐 선착순 5000대 한정이다.

정식 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이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내면세점·로고샵 △CGV영화관 △이마트 △금호리조트 △아시아나 홈페이지 내 ‘위클리 딜즈’ △에버랜드(11월 예정) 등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처를 지속 확대·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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