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제공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삼성 갤력시 노트9' 자급제폰 사전판매를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노트9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자급제폰 판매 경로가 열렸다.

자급제폰이란 이동통신 대리점 방문 없이 기존 기기에서 유심만 옮겨 바로 사용 가능한 단말기를 말한다. 사용자는 통시사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금제, 통신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 자급제폰은 512GB 모델 오션블루와 라벤더퍼플 두가지 색상이며 판매가는 135만3000원이다. 내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 25%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급제폰의 장점에 11번가에서만 제공하는 단독 할인혜택이 더해졌다.

11번가에서 사전구매 시 신한, KB국민, 현대, 롯데, NH농협, 우리 등 6개 카드사의 10% 할인쿠폰, 11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최대 5000 원 차감할인, OK캐쉬백 1% 적립(등급별 차등) 등 11번가만의 할인혜택이 있다.

이 중 11번가 사전판매 단독 혜택은 10% 카드할인 13만5300원, T멤버십 5000점, OK캐쉬백 1만2130점이다.

여기에 갤럭시 노트9 모든 사전예약 구매자에게 S펜 추가구성과(오션블루 제품은 실버+옐로우, 라벤더퍼플 제품은 실버+퍼플), 18년형 '기어 아이콘X'(소비자가 22만원), 액정수리 50% 할인권 2매(유효기간 1년)가 제공된다.

박준영 11번가 MD1그룹장은 "세상 모든 스마트폰을 11번가에서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조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11번가는 스마트폰 판매에 있어 자급제폰 뿐만 아니라 통신사 가입상품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온라인 넘버원 휴대폰 판매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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