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헬로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CJ헬로가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이용자를 위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다.

CJ헬로 헬로모바일이 온라인 게임 회사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모두의마블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CJ헬로와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출시 5주년을 기념, 모두의마블 요금제 가입고객에 '다이아' 총 2900개를 선물한다. 가입 시 다이아 500개 쿠폰이 지급되고 최대 24개월간 다이아 50개 쿠폰이 매월 2차례 제공된다. 쿠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모두의마블 상점에서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CJ헬로는 다양한 스펙의 '모두의마블 요금제' 9종(유심 요금제 5종, 단말 요금제 4종)을 준비했다. 특히 월 2만원 대에 데이터 10G(음성 100분·문자 100건)을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마블 USIM 10GB'를 비롯한 유심 요금제는 동일한 스펙의 기존 요금제보다 20%가량 할인돼 제공된다. CJ헬로는 1일 요금제 4종을 먼저 출시하고, 9월 초까지 전 요금제를 차례로 선보인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모두의마블 요금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헬로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두의마블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선착순 5000명에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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