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23% 증가…하반기 은행 510명·카드 100명 등 688명 채용 예정

서울 명동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우리은행은 2018년 그룹 차원에서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약 1000명으로 늘리겠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별 채용 규모는 우리은행 750명, 우리카드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136명, 기타 자회사 32명으로, 이는 지난해 827명 대비 23% 늘어난 규모다.

한편, 우리은행 그룹은 상반기에 우리은행 240명, 우리에프아이에스 72명 등 330명을 채용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우리은행 510명, 우리카드 100명 등 688명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측은 일자리 창출과 인재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확대했고, 하반기 채용도 조기에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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