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중심의 봉사활동 일환…200인분 삼계탕 및 해피홈 6종 제공

유한양행 부산지점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유한양행 부산지점은 초복을 맞아 부산연탄은행 경로식당에서 독거노인 200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해피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유한양행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행사다.

봉사활동 현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점 41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닭 손질부터 삼계탕 조리, 과일 등 밑반찬까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여름철 필수품인 해피홈 모기 퇴치제 6종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김예종 유한양행 부산지점 지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 중이다. 향후 창업자 정신을 계승해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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