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디 "해외에서 방문한 외국인들로부터 높은 인기"

40여 개국의 미인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10일 '에잇디 시티카페 삼성점'에 단체로 방문했다. 사진=에잇디 크리에이티브 제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 참가자 40여 명이 아시아 지역의 각종 인기 디저트를 판매하는 창고형 카페 ‘에잇디 시티카페’을 방문,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13일 에잇디 시티카페에 따르면 40여 개국 나라에서 각각 열린 미인선발대회 우승자들이 세계대회 참가를 위해 국내를 방문,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에 자리한 ‘에잇디 시티카페 삼성점’을 단체로 찾았다.

러시아 미녀 배구선수 출신으로 알려진 알리사 만노요크(Alisa Manenok)를 비롯해 각 나라에서 모델,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한다.

이들은 ‘에잇디 시티카페’에서 대만 밀크티, 누가크래커, 허유산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말레이시아 대표 참가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게시글을 올려 1200여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했다.

에잇디 시티카페를 운영 중인 에잇디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에잇디 시티카페에서 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팔기 때문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방문한 외국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