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13일 부분 파업을 벌이고,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면 파업을 예고해 파장이 예상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날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파업을 벌인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노조는 5년 연속 파업을 벌이게 됐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또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면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감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노사 갈등으로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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