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부터 이틀간 고척스카이돔서 개최…인기 크레이이터 100여개 팀 총출동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온라인 티켓마켓 티켓베이는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인 '다이아페스티벌 2018'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이아페스티벌 2018은 디지털 스타인 인기 크리에이터와 팬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게임, 뷰티, 키즈&푸드, 엔터&뮤직의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고의 유명 크리에이터 10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게임 대표 크리에이터로는 보겸, 대도서관, 재넌, 로이조, 감스트, 유소나가 참가하며 엔터에는 윰댕, 박막례 할머니, 푸드에 밴쯔, 입짧은햇님이 참가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 존과 컨벤션 존이 마련되고 팬사인회와 같은 부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이아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최대의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축제로 2016년 처음 개최된 이후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실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7년 행사에는 4만명의 관중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티켓베이는 이번 다이아페스티벌 2018 입장권을 단독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1일권 1만2000원, 양일권 1만8000원, 3인가족권 3만원, 4인가족권 3만6000원이다.

한혜진 티켓베이 대표는 "다이아TV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축제에 티켓베이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티켓베이도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