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대한항공이 7월13일부터 8월20일까지 ‘제25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 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여행지가 배경인 작품을 통해 보는 사람이 그 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특별 부문 ‘고 비욘드(Go Beyond)상’을 통해 드론 촬영, 수중 촬영, 액션캠 등을 이용한 작품도 공모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25주년을 맞은 공모전을 기념해 수상작 기념엽서를 제작하고, 전시 관람객 대상으로 배포 및 발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가운데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문심사위원단은 응모작 가운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5명 등 총 65점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국제선 및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과 상품(카메라)이 증정되며, 각 수상자들에게도 상패와 항공권 등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서울(일우스페이스)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및 제주도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9년도 달력에도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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