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개최…클럽 크로마 디제잉 최초 선보여

유어 파라다이스 크로마 풀파티 메인 포스터.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0~21일 이틀간 ‘유어 파라다이스 크로마’ 풀파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유어 파라다이스 크로마에서는 ‘아시아의 이비자’로 기대를 모으는 클럽 크로마의 디제잉을 최초로 선보인다.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둔 크로마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실내외 클럽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장르의 클러빙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파라다이스시티 측의 설명이다.

이번 풀파티는 내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비롯해 국내 인기 DJ들의 무대, 파이어 쇼와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VR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20일에는 '실력파'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21일에는 이비자의 여름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워터맷이 국내 최초로 내한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이 외에도 서울 파티씬을 이끌고 있는 벨기에 출신 디제이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얀 카바예, 장근석과 'TEAM H'로 활동중인 K-팝 프로듀서 빅브라더 등도 파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풀파티 입장권은 5만원이며 투숙객과 ‘파라다이스 시그니쳐’ 멤버십 회원은 4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에는 웰컴드링크가 포함돼 있어 맥주 혹은 칵테일 한 잔을 마실 수 있다.

풀파티 패키지도 판매한다. 풀파티 입장권 2매와 웰컴 드링크 2잔 혜택을 비롯해 실내·외 수영장,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미니바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가격은 20일 금요일 30만원, 21일 토요일 32만원부터(디럭스 룸 기준, 10% 세금 별도)다.

예약 문의는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장종욱 파라다이스시티 총지배인은 “여름을 맞아 아시아의 이비자로 기대를 모으는 클럽 크로마의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풀파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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