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레스케이프 초대 총지배인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7월 19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 독자브랜드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이 초대 총지배인으로 김범수 상무를 선임했다.

김범수 총지배인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를 비롯해 데블스도어, 파미에스테이션 등 신세계 그룹의 주요 식음, 공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며 다방면의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신세계 그룹에서의 다양한 브랜딩 경험을 토대로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의 운영을 총괄하게 됐다.

김범수 총지배인은 2011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한 이래 신세계푸드 식음콘텐츠팀, 이마트의 개발담당테넌트팀 등 식음관련부서 팀장을 거쳐 작년 7월부터 신세계조선호텔의 신규 호텔 TF팀을 이끌어왔다.

그룹 내 주요 식음 비즈니스인 신세계 한식뷔페 '올반', 수제맥주 전문점 '데블스도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등의 식음공간 기획 및 유명 미식 브랜드 유치 등에 참여한 바 있다.

김범수 총지배인은 "국내 최초 어반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호텔을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로 오픈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대가 크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총지배인은 "레스케이프 호텔은 차별화된 객실 무드와 F&B 운영을 통해 서울의 중심에서 파리의 감성과 로맨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부티크 호텔로, 고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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