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면세점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롯데면세점은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가 지난 20일 누적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가 지난 6월 4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총 7편의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글로벌 매체 합산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 웹드라마는 시즌1 '첫 키스만 일곱 번째'의 1억 건에 이어 시즌2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중국 소후, 웨이보, 웨이신, 미야오파이 등의 매체들에서는 누적 조회 수 7500만 건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켰다.

롯데면세점 웹드라마는 롯데면세점이 자체 제작해오고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16년 말 론칭했다. 시즌1 '첫 키스만 일곱 번째'에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이민호, 지창욱, 이종석 등이 출연해 멜로에서부터 스릴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드라마는 누적 조회 수 1억 건 돌파와 더불어 중국 내에서 '패러디 웹드라마'가 제작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시즌2 '퀸카메이커'는 한중관계 개선 및 전 세계의 세대를 초월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제작됐다. 드라마 배경으로는 롯데면세점 영업점의 쾌적한 쇼핑환경 및 편의시설과 다양한 브랜드 및 상품이 펼쳐진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웹드라마 시즌2 론칭을 고객 및 대중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았다. 제작 사실 공개 시에도 기존의 언론사 및 관계자 중심 제작발표회 형식에서 벗어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도입,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웹드라마 티저 및 하이라이트 공개, 출연진 응원 영상, 여주인공 고원희 전화연결, 퀴즈쇼 등 팬들을 위한 자리로 꾸몄다.

롯데면세점은 '퀸카메이커' 론칭에 맞춰 특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윌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는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고원희 캐리어'를 본떠 제작한 미니 파우치와 퀸카메이커 스티커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타워동 9층에는 '퀸카메이커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 고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퀸카메이커'는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소후, 웨이보, 웨이신 등의 롯데면세점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문, 중문, 일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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