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예비 신입사원들과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임직원 단체응원 행사인 ‘이글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와 올 상반기 공채 합격통보를 받은 예비 신입사원, 한화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화건설 측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글스데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상반기 합격한 예비 신입사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글스데이’에 참여한 강동훈 예비 신입사원은 “회사에서 저희를 배려해 이글스 개인 유니폼도 만들어 주고 입사 전에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선배사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선 삼정방수, 미호조경 등 21개사 협력사의 50여명 직원들도 참여,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 동반성장 결의행사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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