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77-200ER. 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2018년 일반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기획, 마케팅, 운항 등 일반관리직 전 분야 대상이며,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및 공인노무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도 채용한다.

입사 지원자는 24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 및 1·2차 면접, 건강 검진 등을 거쳐 선발된다.

진에어는 경력사원 모집인만큼 지원자의 해당 실무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각 부문별 세부 지원 자격은 진에어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5년간 연평균 39%의 꾸준한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에만 255명을 채용했다. 현재는 신입·경력 운항승무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250명을 추가 모집해 올해 총 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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