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사장, '브랜드 앰버서더' 직원 8명 저녁식사 초대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고객 감동 실천한 매장 직원들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 초청해 직접 저녁식사와 와인을 서빙하고 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는 지난 12일 뛰어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을 제공한 매장 직원들을 특별한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만찬에는 '맥도날드 브랜드 앰배서더' 직원 8명을 초대됐다. 맥도날드는 매년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맥도날드의 가치를 전파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한 직원들을 선정하여 ‘맥도날드 브랜드 앰배서더’로 임명하고 있다.

이때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이 해당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저녁 식사와 와인을 직접 서빙해 눈길을 끌었다.

만찬에 초대된 직원들은 모두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 라이더, 매니저 등으로, 이들의 배려와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들은 회사에 해당 직원을 칭찬하는 사연을 접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 중에는 어르신, 어린이 등 배려가 필요한 고객에게 문을 열어주고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한 중계점의 손성희 트레이너, 아이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미소로 응대하고 추운 날씨에도 친절하게 제품을 배달해준 미아점의 조문석 라이더,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해피밀 토이를 제공하고 깔끔한 테이블 정리와 친절한 응대로 매장을 밝혀준 포항남부DT점의 배규식 시니어 크루, 장애를 가진 동료에게 친절하게 업무를 교육하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인 인천씨앤씨점의 이새미 크루, 고객이 분실한 카드를 끝까지 찾아준 강남한티점의 박영선 매니저 등이 있다.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매장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매일 고객을 마주하는 현장에서 맥도날드를 빛내주는 직원들이 있기에 지난 30년간 한국맥도날드가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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