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마켓 제공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6월 15일 밤 11시부터 ‘프로듀스48’의 온라인 투표창을 연다. 첫 투표 개시를 기념해 참여 고객 대상 할인쿠폰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투표 페이지는 G마켓 모바일 앱에서 ‘프로듀스48’을 검색하면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엠넷의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에서 중복 투표도 가능하며, G마켓에서는 투표 연령이 만 14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매주 주차 별로 G마켓 모바일앱 투표와 엠넷 투표, 현장 평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공개된다.

G마켓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전 고객에게 ‘48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모바일앱 전용 쿠폰으로, ID 당 온라인투표 회차별 1회씩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은 G마켓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로듀스48’ 공식 굿즈를 구입하거나 G마켓에서 2만5000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카테고리는 브랜드패션, 패션의류, 잡화·뷰티, 홈데코, 문구·취미, 스포츠 상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Brand Experience팀 유두호팀장은 “프로듀스48의 공식 온라인 투표 채널로써 앞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 이라며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이전 시즌에서 배출한 아이오아이(IOI)와 워너원(Wanna One)의 성공에 힘입어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일본의 대표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가 만든 그룹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시스템을 결합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96명의 출연자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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