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이스타항공이 13일 오후 인천~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첫 편 탑승률은 만석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출발 시간은 오후 10시45분으로 퇴근 후 바로 출국이 가능해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스타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7월29일까지 주 3회(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항되며, 7월30일 이후에는 주 7회 매일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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