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청정에너지로서 잠재력 지닌 미생물 활용 가능성 모색
국내외 저명한 미생물 전문가들이 참석해 바이오가스 및 화학 등 신기술 이용
  • 2017년에 있었던 대성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대성해강미생물포럼. 사진=대성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대성그룹은 미생물을 활용한 폐기물 자원화를 통해 미래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18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오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은 ‘폐기물을 에너지로(From Waste to Energy)’가 주제다. 이는 지난해 첫 미생물 컨퍼런스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 가능성을 모색한 데 이은 연장선상이다.

이번 포럼은 폐가스, 고형폐기물 등을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에너지로 전환하는 혁신기술들을 소개하고, 참가한 전문가들이 첨단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기술적 과제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환경과 에너지 양 분야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연사로는 대사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 필립 수카이 (Philippe Soucaille) 교수를 비롯해, △미국 란자텍(LanzaTech) 합성생물학 디렉터 마이클 ㅋㅚㅂ케(Michael Koepke) 박사, △중국과학원 첸양(Chen Yang) 교수, △포항공대 정규열 교수 경희대 이은열 교수(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 바이오 총괄) 등이 참가한다. 바이오 에너지 및 합성 생명공학 분야 권위자인 KAIST 조병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번 포럼은 KAIST, 정부가 추진중인 ‘지능형 바이오시스템 설계 및 합성 연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범시킨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C1 가스 전환 관련 세계적 선도 기업인 미국 란자텍(LanzaTech)사의 마이클 ㅋㅚㅂ케(Michael Koepke) 박사가 C1 가스로부터 고부가가치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생물·화학 전환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생물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진 과학자들을 위한 별도의 세션도 마련된다. △서울대학교 서상우 교수, △UNIST 김동혁 교수, △KAIST 윤석환 교수가 합성 미생물을 통한 폐기물의 자원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미생물 환경공학 등 그간 연구 실적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훈 회장은 “지난해 컨퍼런스가 좀 더 포괄적인 관점에서 미생물을 활용한 에너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면 올해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통해 폐가스와 고형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과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의 개발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성그룹은 1947년 창업주 김수근 명예회장이 연탄 제조업으로 창업했으며, 현재는 도시가스 공급, 신재생에너지,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을 아우르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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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6/14 11:20:47 수정시간 : 2018/06/14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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