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고정환율제 적용 영향…UAE·바레인·쿠웨이트 등 연준에 맞춰 자국 금리 인상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13일(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한 후 기자화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달러 고정환율제(페그제)를 적용하고 있는 홍콩과 사우디아라비아도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은 14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1.75%에서 2.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환매조건부채권 금리도 2.25%에서 2.50%로 상향 조정했다.

홍콩금융관리국(HKMA)도 이날 기준금리를 2.0%에서 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사우디와 홍콩 금리 인상은 앞서 연준이 13일(미국 시각) 연방기금 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올린 후 시행됐다.

현재 페그제를 적용하는 국가들은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쿠웨이트 등으로, 연준에 맞춰 자국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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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6/14 11:07:04 수정시간 : 2018/06/14 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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