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8개월 동안 660MW급 신규 발전소 운전정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전KPS가 1300억원대 화력발전소 운영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한전KPS는 파키스탄 전력회사인 럭키일렉트릭파워커퍼니와 석탄 화력발전소 운전정비 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PS는 옵션 3개월을 포함해 향후 10년 8개월 동안 660MW급 파키스탄의 현지 석탄발전에 대한 운전과 책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석탄발전소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며 한전KPS는 2020년 10월부터 사업에 나선다.

한전KPS는 175MW급 다하키 복합발전소에 이어 이번 사업을 수주해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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