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OAFEC 개최에 발맞춰 아프리카 54개국 주요 정보 수록

수출입은행 BI.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년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 발맞춰 ‘2018 아프리카 편람’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발간된 ‘2018 아프리카 편람’은 아프리카 대륙 전반에 걸친 소개와 아프리카 54개국의 국가 개황 및 국가 투자환경, 한국과의 교역관계 등을 담고 있다”며 “특히 아프리카 주요 10개국의 조세제도를 세부항목별로 수록해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은은 이번 책자를 KOAFEC 회의 참석자 및 유관 정부 부처와 기업,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 등에 배포하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라며 “아프리카 지역 국가 개황과 주요 경제지표 및 사회·개발지표 등의 정보는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은 세계 216개국의 국가 개황 및 주요 경제지표와 사회.개발지표, 한국과의 관계(무역현황 및 투자현황) 등을 담고 있다”며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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