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3억원 등 총상금 15억원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골프 마케팅에 나선다.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고객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제2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와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승혁 선수 등이 출전한다. 우승상금(3억원)을 포함한 총상금은 15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가운데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미국 PGA 투어 2018/19시즌 ‘제네시스 오픈’에도 출전할 수 있다.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THE CJ CUP @ NINE BRIDGES’에도 나갈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정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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