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동아건설, 2255가구 공급…고촌역과 인접하고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6월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들어설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포신곡6지구는 전체 511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총 4665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지난해 12월 1차분 1872가구를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고,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2차분은 지하 2층~지상 16층 36개동, 전용면적 74~125㎡ 총 2255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74㎡ 157가구 △전용 80㎡ 330가구 △전용 84㎡ 1293가구 △전용 99㎡ 439가구 △전용 111㎡ 4가구 △전용 125㎡ 32가구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가 들어서는 김포 고촌은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지나면 5·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된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 신곡리에서는 주거, 의료, 한류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도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전망이다. 인근 걸포지구에는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 엠시티(M-CITY)가 들어설 계획이며, 고촌읍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돼 있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약 112만㎡ 규모의 문화콘텐츠 생산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도시다.

이 밖에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사업지구 내에는 국제규격 축구장 약 7.5배 규모의 공원까지 조성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총 10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테라스 설계(일부)로 다양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인도어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러닝트랙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827 DS프라자 5층과 서울 강서구 마곡서로 101 동익 드미라벨 213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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