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7일까지…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미국산 소시지 시식 이벤트

사진=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더 비어위크 서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비어위크 서울은 해외와 국내 양조장의 수준급 수제 맥주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제 맥주 축제. 수제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미국육류수출협회에서는 미국산 소시지와 함께 하기를 제안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에서는 ‘쏘.맥’과 ‘쏘.확.행’을 즐길 수 있다. ‘소주+맥주’를 의미하는 기존의 ‘소맥’과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대변하는 유행어인 ‘소확행’에 ‘쏘세지’를 넣어 만든 신조어. ‘쏘.맥=쏘세지엔 맥주’ ‘쏘.확.행=쏘세지는 확실한 행복’이 있는 미국육류수출협회 부스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쏘맥’ 부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거나, 재미있게 브랜딩된 티셔츠를 입은 모델과 사진 촬영 후 SNS 업로드 시 참가자들에게 소시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교환권을 증정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타임이벤트를 통해 소시지 교환권을 포함, 목베개와 티셔츠, 모자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매일 증정한다.

더 비어위크 서울에서 참가자들에게 ‘쏘.맥’과 ‘쏘.확.행’을 선사할 시식용 미국산 소시지 브랜드는 존슨빌(Johnsonville)과 오스카마이어(Oscar Mayer). 존슨빌 소시지는 육즙이 풍성한 소시지로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며, 오스카마이어는 도축된 지 일주일 내에 제품을 생산·유통하여 부드러운 육질은 물론 풍미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혜 지사장은 “수제 맥주와 가장 어울리는 궁합으로 미국산 소시지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더 비어위크 서울에 ‘쏘.확.행’이라는 컨셉트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미국 소시지의 좋은 품질과 맛을 즐거운 분위기에서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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