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분양가 1300만원대 책정 예정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 역세권에 짓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554-4번지 외 176필지에 선보이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총 886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64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타입별 세대수는 39㎡타입 44세대, 59㎡A타입 25세대, 59㎡B 38세대, 59㎡C타입 17세대, 74㎡A타입 5세대, 74㎡B타입 16세대, 84㎡A타입 203세대, 84㎡B타입 206세대, 84㎡C타입 88세대 등이다.

단지에서 차량을 이용할 경우 만덕대로, 남해고속도로, 덕천나들목(IC)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곳에 있다.

또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화명초, 화신중, 화명고교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접한 중심상권 지역 내에 부산화명도서관과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 CGV 등 화명동 내 중심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베스티안 부산병원, 북구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주차공간을 지하로 계획했다.

또 단지 중앙부에 수변공간과 연계해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를 배치해 접근성을 높혔다.

아울러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힐링 포리스트, 배산임수 지형을 형상화한 아쿠아가든, 단지 중심 보행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테마 쉼터 등도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북구 덕천동 350-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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