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788가구 규모 공급…대관령 조망 가능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유승종합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유승종합건설은 강릉시 유천동 강릉 유천공공택지지구 S-1블럭에 짓는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유천지구 내 마지막 일반분양이며, 지하 2층~지상 39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115가구, 84㎡B 182가구, 96㎡ 351가구, 109㎡ 140가구 등 총 788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강릉에서 가장 높은 최고 3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도심과 대관령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췄다.

또 건폐율 9%의 넓은 동간거리 설계를 적용했으며, 사임당공원 등 도시공원들이 주변에 있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유천공공택지지구는 KTX 강릉역, 7번국도 및 강릉IC와 인접해 있다.

이밖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개교(예정) 및 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강릉시 유천동 776-5번지에 마련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7월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