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외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 KB자산운용의 펀드들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올해 국내외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 KB자산운용의 펀드들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국내 주식형 펀드는 ‘KB중소형주포커스자(주식)AClass’로 9.90%를 기록했다.

‘동양중소형고배당자1(주식)ClassC’도 수익률이 9.48%를 기록, 9%대를 웃돌았다.

‘KB퇴직연금배당자(주식)C’(7.99%), ‘교보악사위대한중소형밸류자 1(주식)Class A1’(7.98%),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자 1(주식)종류F’(7.5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서는 ‘KB브라질자(주식)A클래스’가 연초 이후 12.26%의 수익률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는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자[주식]ClassA’(10.06%), ‘미래에셋G2이노베이터자(주식)종류F’(9.09%), ‘DB글로벌핀테크자(H)[주식]C/A’(9.08%), ‘미래에셋차이나인프라섹터자 1(주식)종류A’(8.75%) 등의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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