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 1개월 만에 416억 매출 올려
펄어비스는 1분기 실적이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와 기존 PC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유지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가 지난 2월 28일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 달 동안 416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PC온라인 부문에서도 검은사막이 전분기대비 36.7% 상승한 339억원 매출을 올렸다.
펄어비스 조석우 재무기획실장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공은 펄어비스가 추구해 온 성장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만큼, 서비스 지역 확장, 콘솔 플랫폼 진출과 신규 IP개발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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