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관계자들이 19일 대구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소아병동 환아와 가족 등 50여명에게 노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영남대학교병원과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전날(19일) 오후 2시 대구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소아병동 환아와 가족 등 50여명과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환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풍선아트를 선보이고, 환아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증정했다. 또한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 부토(Booto)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노래 공연, 마술 공연 등도 진행됐다.

티웨이항공은 소아병동 환아들과 보호자들에게 담요와 부토 볼펜, 여행용 네임텍 등 내달 어린이날을 미리 축하하는 선물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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