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식 전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박명식 한국국토정보공사(LX·옛 대한지적공사) 사장이 지난 19일 돌연 사퇴했다. 지난해 1월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으나 임기를 1년7개월을 남겨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20일 LX에 따르면 박 사장은 전날 비공개 이임식을 하고 LX를 떠났다.

박 전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등을 지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