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900.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노선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와 유럽 노선 한정 특가 및 쿠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까지 제주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6월1일부터 7월19일까지다.

특가 운임은 편도 및 총액 운임 기준으로 △김포~제주 2만5900원 △광주~제주 1만8000원 △여수~제주 2만1000원 △청주~제주 2만3400원 △무안~제주 2만300원 △대구~제주 2만3400원부터다.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및 피자, 아이스크림, 커피 교환권 등도 제공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 노선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유럽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정 특가 및 쿠폰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발권 기간은 7월30일, 탑승 기간은 10월31일까지이다.

운임은 왕복 및 총액 운임 기준으로 △인천~베네치아 99만원대 △인천~바르셀로나 120만원대 등이다. 해당 운임은 4월 기준으로, 날짜별로 운임이 상이하다.

원하는 날짜가 없는 고객은 날짜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비즈니스, 이코노미 클래스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7%다.

노선별 일자와 시간대에 따라 할인 내용이 상이하며, 타인 예약 및 홈페이지 비 로그인 예약의 경우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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