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SK건설 임직원 가족봉사단이 화단에 꽃을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SK건설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맞이 숲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서울숲에 위치한 곤충식물원과 나비정원에서 꽃 심기와 화단 정리, 낙엽 쓸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SK건설은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44번째로 실시된 이번 활동으로 누적 참여인원이 총 5200명을 돌파했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매년 진행하는 서울숲 가꾸기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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