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 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출입국 가집계 결과에 따르면 방한 중국인 입국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작년 3월 중국 내에서 한국 PKG 상품 판매가 금지된 이후 월 방문객 23~30만 명 초반 대를 맴돌았던 숫자는 13개월 만에 40만 명으로 올라왔다. 실제 3월 출입국 통계는 4/23(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큰 방향성에서 가집계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기에 사드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중국인 입국자가 증가했다는 점은 꽤 의미가 크다.

일별 기준으로 공개되는 제주도 입도 외래관광객 추이에서도 비슷한 맥락을 포착했다. 3월 말부터 현재(4/14)까지 입도 관광객수가 확실히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월 2천명 초반 대에서 2천명 후반~3천명 초반까지 올라왔다.

일부 언론보도에서는 중국 온라인 여행 사이트에서 한국 단체관광상품이 다시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아직 숫자에서 티가 날 만큼 PKG 여행상품이 판매됐거나 방한하는 PKG 관광객이 늘지 않고 있다. 이는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반면에 역으로 생각하면 한국을 찾아오는 FIT(개별여행객) 만으로도 숫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사점을 던진다.

확실한 건 한중 노선 항공권 확대와 기저효과가 맞물린 2Q18부터 본격적인 중국 인바운드 반등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라는 점이다. 중국 기대감을 높이면 높일수록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산업 중 하나로 레저/엔터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한화투자증권 지인해)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4/17 14:26:49 수정시간 : 2018/04/17 14:26:49
AD

오늘의 핫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