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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료, 2분기 갈림길에 서다 - 키움
  • 기자이종표 승인시간승인 2018.04.17 09:46
음식료 업종은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4가지 핵심 지 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곡물가격은 안정적으로 흘러 갈 가능성이 높으나, 2분기 미국 작황 데이터를 주시해야 한다. 아미노산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가격 흐름이 예상되 는 가운데, 2분기말부터 상승 압력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가격인상은 업종 전반에 영향을 주기 보다는, 소업종 별로 차별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참치어가는 상승 Cycle에서 하락 Cycle로 진입하는 변곡점의 초입에 있 기 때문에, 어가 하락 수혜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올해 상반기 실적 시즌에는 음식료 업종을 포함한 소비재 전반에 사드 기저효과 모멘텀이 강해질 전망이다.

주요 수출 품목인 조제분유/라면은 2분기에 기저가 낮은 편이고, 오리온 중국 법인의 실적은 상반기에 기저가 낮은 편 이다. 다만, 오리온은 주가 상승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이 강해지는 구간인데, 꼬북칩, 견과류, TT채널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이 정당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주 최선호주로 오리온, 차선호주로 CJ제일제당을 제 시한다. 오리온은 중국/베트남 법인의 성장이, CJ제일제당 은 소재/바이오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익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소형주는 대상, 동원F&B, 롯데푸 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상은 라이신 수출 성장 과 PT미원 인도네시아 턴어라운드, 동원F&B는 참치어가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 롯데푸드는 편의점 즉석식품과 육가공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돋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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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4/17 09:46:47 수정시간 : 2018/04/17 0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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