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맛' 디아블로 소스 적용

‘몬스터와퍼’ 등 10주간 한정 판매

버거킹 ‘몬스터와퍼’, ‘몬스터와퍼주니어’ 국내 단독 출시. 사진=버거킹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버거킹이 화끈한 불맛의 역대급 사이즈 버거, ‘몬스터와퍼’, ‘몬스터와퍼주니어’를 국내 단독 출시, 10주간 한정 판매한다.

신제품 ‘몬스터와퍼’는 버거킹 코리아의 자체 개발 메뉴로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크리스피 치킨패티, 베이컨까지 세 가지 고기 맛이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가격은 몬스터와퍼는 단품 7900원·세트 8900원이며 몬스터와퍼주니어 단품 4900원·세트 6900원이다.

몬스터와퍼는 버거 포장지를 따로 제작해야 할 만큼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티뿐만 아니라 나머지 재료들도 모두 큼직한 사이즈로 구성했다.

특히 몬스터와퍼만을 위해 개발된 ‘킹 치킨 패티’는 닭가슴살의 두툼한 두께감과, 바삭한 식감이 모두 살아있어 포만감뿐만 아니라 맛도 놓치지 않는다.

몬스터와퍼의 맛을 격상시키는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버거 소스와 확연히 다른 소스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자체 개발한 디아블로 소스는 이탈리아 토마토에 매운 고추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하바네로, 할라피뇨, 베트남 레드페퍼를 가미했다.

동서양의 매운 맛을 조화롭게 활용해 친숙하면서도 매력적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은은한 스모크향이 더해져 버거킹 만의 100% 직화 순쇠고기 패티와 절묘한 밸런스를 이룬다.

버거킹 마케팅팀은 “불맛 가득한 100% 순쇠고기 직화 패티와 크리스피 치킨패티에 스모크향의 베이컨이 더해져 버거 맛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신메뉴는 시장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메뉴”라며, “버거킹 코리아 메뉴 개발팀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역대급 버거인 몬스터와퍼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한 번을 먹어도 버거킹’이라는 모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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