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에어서울이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캐빈승무원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하며, 서류 마감일을 4일 앞둔 23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SNS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에어서울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는 SNS 설명회에서는 에어서울 인사 담당자와 현직 캐빈승무원이 등장해 회사 소개와 함께 캐빈승무원 직무의 특성, 근무 환경, 사내 문화, 인사 제도 등 에어서울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신생 항공사로서 젊고 활기 넘치는 항공사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채용 부문에 있어서도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 SNS 설명회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으니, 그동안 에어서울과 캐빈승무원 직무에 궁금한 점이 많았던 분들은 이번 생생한 설명회 현장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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