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분양 도우미의 설명을 들으며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영도구 봉래동 4가 69-1번지 일원(봉래 1구역 재개발)에 공급하는 ‘봉래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 3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봉래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 1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이후 4월1일까지 첫 주말 3일간 총 3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봉래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2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 분양은 전용 49~102㎡, 660가구다.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25일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5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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