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의사협회/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차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을 뽑는 투표가 23일 오후 마감된다.

이번 제40대 의협선거에는 총 6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 입후보자는 (기호순) 추무진 현 회장, 기동훈 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이용민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등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최종 선거 결과는 오후 8시30분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선거의 화두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각 선거후보자의 입장이다. 후보자 전원이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개인 성향에 따라 투쟁이나 협상 등 대응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의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선거 투표율은 전날 오후 1시 기준 약 37%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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