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기어S3로 삼성 페이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이탈리아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출시에 맞춰 삼성페이를 이탈리아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를 201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이탈리아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면서 삼성페이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 단말기에 태그(tag)만 하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삼성페이는 스마트워치인 기어S3와 기어 스포츠는 물론 신제품 갤럭시S9시리즈 등에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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