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한 '태오', 신규 영웅 '카구라' 등 공개

콘텐츠 개편 및 아이템 자동 수급 가능해져

출석만으로 5000 루비와 인기 아이템 획득

사진=넷마블게임즈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4주년을 기념해 태오의 각성과 신규 영웅 추가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각성한 '태오'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각성한 태오는 변경된 패시브 스킬로 생존력과 전투 지속력이 증가했다. 각성 스킬은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대규모 전투에서 활약이 예상된다.

신규 영웅 '카구라'도 추가됐다. 카구라는 '숨은 강자들'의 일원으로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뛰어난 공격력까지 보유한 캐릭터다.

기존 반복성이던 콘텐츠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세나 스마트'를 통해 기존 무한의 탑과 심연의 탑은 합쳐진다. 게임 내 가장 강력한 PVP 장비를 획득할 수 있었던 레이드는 무기와 방어구 획득 콘텐츠와 장신구 콘텐츠로 나눠 운영된다. 보스전은 보상 획득 기준이 변경됐고 아이템 자동 수급 시스템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다양한 업데이트 기념 보상을 준비했다. 출석이벤트와 CM태오의 선물상자를 통해 출석만으로도 루비 50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6성 겔리두스 장신구 선택권, 4성 불사의 반지, 6성 태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세븐나이츠가 4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추가와 영웅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를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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