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또한 임기 만료된 송지호 사내이사와 조민식·최재홍·피아오얀리·조규진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이규철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한국대표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아울러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포함한 총 6개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카카오는 신임 공동대표이사 선임을 시작으로 카카오 공동체 내 다양한 서비스 간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카카오톡 중심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민수 대표는 "IT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때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용 대표는 "이용자들에게는 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주주들에게는 더 큰 가치를 드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카카오만의 방식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