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창립 21주년 기념 '한 달 내내 생일파티' 대표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홈플러스는 28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쇼핑몰,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한 달 내내 생일파티' 대규모 쇼핑행사 열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시작된 홈플러스 창립기념 쇼핑행사는 매주 다양한 인기 먹거리, 가성비 상품 등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13일까지 약 2주간 누적 방문객 수만 1000만명에 육박했다. 이 기간 고객 쇼핑 객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3% 이상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객단가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시행한 '신선 품질 혁신 제도'를 통해 신선식품 자신감을 내비친 홈플러스 '신선 품질' 승부수가 적중한 셈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남은 2주간 신선식품을 비롯해 홈플러스 단독 상품, 대용량 기획상품, 가성비 상품 등을 추가 마련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으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 생활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놀라운 가격과 뛰어난 품질 상품을 한데 모았다. 특히 이번 선보이는 '서프라이즈 21'은 홈플러스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신선식품'을 비롯해 홈플러스 단독 혹은 대형마트 최저가로 마련한 '가성비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홈플러스는 대한민국 최고 밥상을 선보이기 위해 우수 농축수산물을 엄선해 선보이는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연중 진행해 왔다. 여기에 최근에는 신선식품에 무상 A/S 개념을 도입해 점포마다 신선식품 구매 고객 전용 창구인 '신선 A/S 센터'를 세우는 등 신선 품질의 마지막 1%까지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신선대표 21선'은 홈플러스가 국내외 현지 및 유통전문가들과 협업해 산지 수확부터 고객 식탁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을 관리, 품질향상에 주력한 상품들로만 마련됐다.

치솟는 물가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한 기획전, 균일가전도 마련했으며 대형마트 창립행사와 더불어 전국 38개점 내 쇼핑몰에서는 16일부터 25일까지 '몰빵데이' 2차 행사를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대형마트는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곳인만큼 단순히 물건을 팔기만 하는 행사가 아닌 고객의 건강한 저녁 밥상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창립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홈플러스만의 상품 경쟁력으로 고객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대형마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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