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오른쪽)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14일 경기 시흥시 소재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실승용 차량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미래 자동차 명장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습용 차량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4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 실습용 차량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재규어 XF’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재규어의 기술력과 견고하게 설계된 엔지니어링 등을 직접 확인, 실습할 기회를 갖게 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포함, 장학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 나아가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규어 XF와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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