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이스타항공이 18일까지 2018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과 경력 △일반 사무(법무, IT, 안전 조사, 항공 보안, 운항) △영업 △정비 △운항 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해외 출입국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또한 신입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각 부문별 공개채용은 서류 전형 마감 후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이스타항공은 각 면접 전형에서 면접자에게 부여된 면접 번호 외에는 모두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채용의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원서 접수 기한은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직원 복지 혜택으로 항공업계 최초로 탄력근무제 실시를 통한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취항 노선에 대해 무료 항공권 제공, 사내 동호회 지원, 장기근속 포상, 학자금 지원 등 일하기 좋은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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