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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로공사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관계자들이 민관협력투자를 통한 인프라 구축 등 도로분야에 대한 협력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함께 민관협력투자를 통한 인프라 구축 등 아프리카 도로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4일 도로공사는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와 아프리카지역 도로분야 전반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고속도로 등 교통 사회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아데시나 총재의 제안에 의해 성사됐다. 회담에선 민간자본·민관협력투자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 도로교통 분야의 기술교류 현황,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아데시나 총재는 도로공사에 아프리카 지역 사회기반시설 개발을 위한 투자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도로 건설·운영,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류는 물론, 올해 5월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아프리카는 2018년 경제성장률이 4.2%로 전망되고, 사회기반시설 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기술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도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이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2008년부터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3개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아프리카지역에선 설계검토 및 신설공사 감리, 도로부문 타당성 조사, 도로 민관협력투자 컨설팅 등 337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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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3/14 16:12:25 수정시간 : 2018/03/14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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