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2490만원...올해 프리우스C로만 800대 판매목표
연간 판매목표 1만3000대 중 65%를 하이브리드카로 책정
  • '프리우스C' 홍보대사인 가수 헨리는 1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프리우스C 미디어발표회장을 찾았다. 사진=박창민 인턴기자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박창민 인턴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컴팩트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C’를 14일 출시, 본격 판매에 나섰다. 올해 렉서스를 제외한 토요타 모델만 전년보다 11% 성장한 1만3000대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며, 이 가운데 65%는 하이브리드차량 몫으로 책정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타케무라 사장은 이날 “프리우스C는 2011년 처음 시장에 나온 뒤 지난해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누적 15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라면서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았던 모델인 만큼,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자 가격을 2500만원 이하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프리우스C 연간 판매목표는 800대”라면서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사전계약 결과, 17일 만에 100대 이상 계약됐다”고 밝혔다.

프리우스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 리터당 19.4㎞에 이르는 도심 연비를 자랑한다. 개성 있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 등도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도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적재공간도 확보했다. 여기에 동급 최다 9개 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 장착돼 있다.

가격은 2490만원에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세금 감면(310만원)과 함께 정부 보조금(50만원)이 더해지면 최대 360만원의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도심 혼잡 시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 무상 보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인도는 다음달 2일부터다.

  • 타케무라 노부유키(왼쪽)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미디어발표회를 연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박창민 인턴기자
이날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프리우스C를 필두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올해 판매목표로 설정한 1만3000대 가운데 65%에 이르는 8450대 이상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및 독자적 포지셔닝 구축, 서비스 품질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과 기부활동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전국에 서비스센터 3곳도 추가할 예정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프리우스 C의 'C'는 콤팩트(Compact), 클린(Clean), 클레버(Clever), 시티(City)를 의미한다"며 "프리우스C를 통해 하이브리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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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3/14 14:19:29 수정시간 : 2018/03/14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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