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0만~4286만원…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기술 탑재

출시 기념 홈페이지서 퀴즈 행사 진행호텔 숙박권 등 마련

현대자동차의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사진=현대차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쏘나타 뉴 라이즈는 가성비를 강화한 신규 트림에 다양한 패키지 구성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2260만~297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04만~2772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 2738만~3293만원 △디젤 1.7 모델 2510만~3158만원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 후 각각 2896원~3363만원과 3960원~4286만원에 판매된다.

이들 전 모델엔 인공지능(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됐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진단하고 안전보안까지 가능한 블루링크도 탑재됐다. 블루링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5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는 고객 의견을 반영, 상품성 개선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는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2018 쏘나타 뉴 라이즈 특장점에 대한 퀴즈 행사를 벌인다. 이후 답을 맞춘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특급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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