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새마을금고는 이목구비 관련 담보를 탑재한 신상품 ‘무배당 MG 웃는얼굴 치아공제(갱신형)’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배당 MG 웃는얼굴 치아공제(갱신형)는 치아보장 외에 이목구비 관련 보장(각막이식수술, 안과질환수술, 이비인후과질환수술 및 외모특정상해수술)이 포함된다.

치아보장 대상은 △충전치료 △크라운치료 △보철치료(임플란트·브릿지·틀니치료) 세 가지다. 충전치료는 아말감·글래스아이오노머로 충전 시 2만원, 그 이외의 재료로 충전 시는 7만원를 보장하며 크라운치료시에는 20만원이 보장된다.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시에는 50만원, 브릿지치료시에는 40만원이 보장된다.

특약에 가입할 경우 임플란트 및 틀니 치료는 최대 150만원, 브릿지치료는 최대 8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충전치료의 경우 연간 횟수의 제한은 없다. 틀니치료는 연간 보철물 1회로, 그외는 연간 영구채 3개의 한도가 있다.

가입연령은 6세부터 60세까지며 1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7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상품에 비해 충전치료·크라운치료·영구치발거치료의 면책기간을 180일에서 90일로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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