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감독이사 당선자(왼쪽)가 사회적경제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데일리한국 조진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및 사회적경제 관련기관과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사회적 경제기업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마을기업협회, 중앙자활센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생협연합회 5개(두레, 아이쿱, 한국대학, 한살림, 행복중심) 등 총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재난 현장에 식품류,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주민대상 식사, 청소, 집수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금융지원 및 기관별 홍보매체를 이용한 재난안전정책 홍보 등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포항지진 발생 시 피해주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진행과 긴급자금대출 등 금융지원, 성금 5억6886만7720원 전달 등 재해구호분야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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